[이안숲속 캠핑아닌 캠-120526] cAmP


모임...나에게 모임이란...
 억지스런 자리를 빌미로 얼굴을 마주하고...그 모인 이들과 마음을 공유하며...
술과 놀이를 즐기는... 즐거운 활동이다...







그모임중..All is in the FAMily(얼뿌ㅐ뮈!!ㅋ)...라는...
술친구들(가족포함)이...이번 캠의 멤버이다... 
처음에는 많은 멤버가 구성되어...정말 자주...정말 많이 만났다...
모임때 뿐만 아니라..주말에 시간만 나면...
아니..평일에도 가끔씩...ㅋ
그땐...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왔는지...모르겠다..
지금은 그 반에도 못 미치니...ㅡ,.ㅡ;;

가정을 이루어도..서로의 집에 쳐들어가서 쳐묵쳐묵...
정말 많은 웃음 남기며...즐겁게 놀았던거 같다...

세월이 많이 지나...아니..조금지나....ㅋ
아직 젊으니까...;;

각자 가정이 생기고...아이가 태어나고..자라면서...
자신보다 가정...가족 구성원이 소중해지고..중심으로 자리하면서...
같이 즐길 여유가 많이 줄었었다...
그랬어도 모임을 빌미로 자리를 한다는 거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
억지자리가 되어도...
아니지..그건 억지를 가장한 친구에 대한 갈망이지...

난 내가 시간만 된다면...억지에 대한 갈망의 만남을 더욱 자주 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다...
왜냐..난 노는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놈이니까...흐흐
칭구넘들도 고렇치~!!! ㅋ


그러니까...지금 모임의 일원은 아니지만...
같이 했었던...지금은 먼곳에서 살게 되었지만...
같이 자리를 만들어서 즐겨본다는 취지가 시작이었다...
원거리를 여러가정이 이동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내가 저지른 기획임에도 왠지 마음이 뿌듯하다는..^^;;

하지만...전부 다 즐겁고, 알찼던건 아니다...
아니...많이 부족했다...한달이 지난 지금도 그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시간들이었다...
내용을 풀어보자... 




충남 공주 이안숲속...
부산에서는 먼거리다...4시간 정도의 거리...

석가탄신일이 있는 5월말.. 그덕에 3일 연휴를 얻게되어 먼거리지만...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산 근교의 친구들 뿐만 아닌...
 수원에서 살게된 친구도 오랜만에 합류하여 같이 즐겼다...

전부 다...난장을 한건 아니고...ㅋ
백일된 아기도 있고...일교차도 심해...펜션을 한동 빌렸다...
아니지.. 이안숲속은 이제 캠핑장은 폐쇄되어...
펜션 이용객들에게만 일부 텐트를 칠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텐트1동당 1박당 2만원을 추가하여...





예전에는 차량을 이동하여 짐을 내린후 주차장으로 다시 이동~!!
이었다는데..지금은 암만 짐이 많아도...이런 카트로 이동을 해야한단다...
헌데.. 우리장비와 하루님(아!하루님도 이모임에 동참하였다...)장비를 이동시키려니...
허걱!!! 이 카트에 한가득 싣고 왕복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짐이 많았다...
직원분들도 적잖히 놀라고...자기 근무하고 첨이라고...ㅋㅋ

인증샷을 남겼어야는데...내가 짐을 내리고 싣고 하느라...정신 없었다...
아니지..난 아직 허접한 블로거라서...ㅡ,.ㅡ;; ㅋ






여섯살내기 동갑 친구들...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은 반가워...
같이 붙어서...ㅋ
 저 멀리 공룡 얘기에 신이나고...ㅋ




밤이다..

텐트 칠 자리가 애매하여..
(바닥도 정말 안습...공사장 폐기물을 파쇄해놓은듯한 바닥...)
렉타치고 벨을 치니...자리가 없다...

다행이 펜션과 벨로 나누니 모두 자리 할수 있었다...ㅋ

하루님 도로시는 괜히 가져 왔어~!ㅋㅋ


이리저리 준비하고 정리하니...훌쩍 시간이 지나...벌써 깜깜...
아..사실 도착하여 준비 후! 뭘하였는지...생각이 안나...아...ㅠㅠ..


기억하는 건 일부 멤버는 자리하고
나 머지 멤버는...아이들 재우러 텐트와 펜션으로 들어갔다는 사실...ㅋ
....
..




그냥 다음 to the 날...

원거리 운전에 싸이트 구축...반가운 맘에 한잔씩...하느라..
전날은 사진이 없었다..
사실...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조차 생각이 안나...흠...



암튼 해가.. 좀뜬...아침 ㅋㅋ
죠기 어제 뒷처리를 하시는 두 여성분...
보기 좋아요~!!




지호는 텐트에서 뒹굴뒹굴~ 애교를 부리고~
아이 몬난이~^^;;




여유롭게 오전을 즐긴다..
하루님 웃을랑,말랑~ㅋ

우리가 머문 자리는 다른 펜션과는 조금 떨어져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다...

우리가 노닥거리는 소리가 소음이 되지 않을 만큼의 거리...
그냥 장소가 독립적이라...자유로웠다...
카트 말고는 다니는 차량이 없으니...아이들이 다니기에도 정말 좋았고...
경사가 심해 뛰다 넘어질 우려는 있었지만...




개구진 요녁석들은 포즈 취하라니...
울트라맨으로 변신한다~ ㅎㅎㅎ




죠...십대스런 의상에 마스크까지...
일주일넘게 독감과 싸우고...
모임에 참여하려고...링거까지 맞고...

정말 웃긴건...저상태에 술은 독인데...
어제 목소리가 찟어졌다면..오늘은...풀로 붙인 목소리이다...
뭐냐...??ㅋ
오히려 상태가 좋아진듯 느껴진다...ㅎㅎㅎ

그 호기로...또 아침부터 소주를 먹고 싶어하지만...아무도 동참하지 않는다...ㅎㅎㅎ
곧.....




완소 하이네켄이...쿨러에서 등장을 한다...
한넘 먹어보더니...와우~!!! ㅋ
그러자..이넘 저넘...홀짝 거리기 시작했다...
이거이 이럼 안돼는데...먼데까징 왔으니...구갱 쫌 댕기야는데...
이 쒜까이들은 알콜만 섭취한다...ㅡ,.ㅡ;;



애들한텐 빵 쪼가리나...먹여싸코...
(정말 그런거는 아님-오해 하지 마세요ㅋ)



어른들은 즐기기만 하고...ㅋㅋ




그러니...안지기는 외면하고...엉~!!




그러다..아구지 한대 맞고...웃음 지어 보인다...ㅋ



백일된 아가가 완전 순하여...
지호 보는것 보다...수월하게 자리를 즐겼다...
지호는 저 때..(ㅋ 얼마 되었다고..)저러지 않았는데...ㅜ,.ㅜ



그러다 시일~!! 마실을 나가는 데...이녀석들은...
또...술을 사러 나간다...

어슬렁~!! ㅋㅋ




동네 고삐리..인양...담배도 쪼그리고 몰래..ㅋ
(그때나 지금이나...콱!!ㅋㅋ)
너거가 XX치 냐고!?!?!!

우정인양..어깨동무도 하고...ㅎㅎㅎ


 


이뿐 왕방울 눈을 가진 조은빛...
순하게 혼자서도 잘~놀고...
이건 아빠 정말 안 닮았다...ㅋㅋㅋ

아빠 닮은 지호는 이렇게 애교 날려 주시고~ㅋ



우리 자리에서 보이는 곳에 공룡공원과 마주보는 곳에 풀장이 있다..
아직 개장한건 아니고...고무보트를 무료로 태워주더라..
당연 애들을 태워야겠지...ㅋㅋ




알코르는 힘내서!!! 아이들과 뱃노리를 즐겨준다...
이날 햇살 정말 따가웠다는...ㅋㅋ
알코르!! 더 까매지면 안됨!!! ㅋ




자...놀았으니...밥 먹어야지~!!
어른들은 배가 고파도...아이들 먼저 먹인다...
죠가 뒤에서 먹고 싶어하는...ㅋㅋㅋ

집에서 우려온 곰국이랑 밥을 같이 먹였던 기억인데....
어른된 철없는 친구들이...보기 좋았다...




똥지호양은 또 먹다가 지 맘대로 못하게 한다꼬...울어 제낀다...
간신히 꼬셔서...먹이는 히숑양...홧팅~!!ㅋ




식 후...또 달린다...ㅋㅋ
먼저 폴라포 한개씩 묵고...

오징어 궈먹어 가믄서...ㅋㅋ
여유로워 보이네....





그러다.....자 요 바라봐라!! 단체사진 ㅋ
브이질...고마해!!!



각자 오후를 즐긴다..아니.. 아이들과 놀아준다...
아이들도 사진 찍는다면..브이질 부터...ㅋㅋ



아직 어린 은빛군과 지호양은 벨안에서 놀아주고..




또...세녀석은 공룡과 놀다 돌아와 흙과 돌멩이와 놀아준다...
근데..뭐 만든거야~??




우린 몬난이 똥지호는 잘 놀다... 또..엄마에게 짜증을 부린다...ㅋ




예준이는 이렇게 아빠랑 잘~노는데...^^





건령이도 아빠랑 잘~ 논다~~~
아니...그럼 지호도 아빠가 놀아줘야.. 잘 놀건가~??ㅋㅋ




아니지..!! 지호는 밥을 줘야~!! 잘~ 논다~ㅎㅎㅎㅎㅎ



피곤하여...잠시 퀘차에 눈을 붙히고...일어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내가 좋아 하는 캠프의 밤이 시작 되겠군...ㅋㅋㅋ



잊어버리긴 전...까리한 우리의 별장사진.. 하나...남겨주고...



창구리가 자~ 이제 달려야지~~~!! 그런다~~ㅎㅎㅎ
낮잠 실컷 잔 창구리 얼굴 조오타~!!! ㅋ



본격적인 캠프의 밤을 즐기기 전...
미리 준비해놨던 풍등에 불을 붙인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 보여줘야지~!




멀어져가는 풍등을 바라보며...서로 소원을 빌라고 한다...
나도 한개...돔텐트...돔...돔....돔...!!!
지름신과 타협하게 해달라고....ㅋㅋㅋㅋㅋ
아니 히숑양이...ㅡ,.ㅡ;;;




아이들을 펜션에 가둬놓고...ㅋ 재운다...
이제 진정 우리의 시간이 왔도다...

하루님이 뭐라고 얘기하는 지...다들 심오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그때...뭔 얘기했어~?? 아...진정 궁금함...ㅋㅋ



주변에서 전사한 나무 가지를 모아서 따뜻한 분위기도 만들고..
(이땐...일교차가 커서 정말 밤엔 반팔로는 조금 추웠음..)
캠프의 순간을 즐기기 시작한다.




웃고 떠들고....장난치며...ㅋ 괴로워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안주를 만들고...한잔 거들어 주며...
약해진 불도 살린다...



서로의 시간을 같이하며...남겨진 만큼 즐겨준다...




우정을 과시하며...



얘기는 끝도없이 이어져 간다...웃었다가...
흠...심각한듯..하다가도 금새..웃음이 넘쳐난다...




두런두런...이 분위기...어쩔..;;
지금 끄적이면서도...이분위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이때만큼은...
"대통령할아버지도 부럽지 않아..."ㅋㅋ





가는밤이 아쉬워 분위기 있는 사진도 연출해보고..
귀염 하루님~!!! 어쩔...;;;ㅋㅋㅋ



이 시간이 지나는 건 너무나도 아쉽지만...
밤 인사를 잔으로 나누고....자리에서.. 일어선다...



담날...일어나자 대충 요기하면서...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터라...신속히 철수한다...
아쉬움에 서로 인사도 나누고...다음도 기약하며...


떼빙아닌 떼빙을...ㅋ
이안숲속에서 나가는 길목에서 설렁탕집을 만나..
한그릇하며 피로를 조금 푼다...




생뚱맞게 설렁탕집 앞에서 단체인증을 날린다...
우리가 머문 펜션...인양...ㅋㅋㅋ





늦은 걸음..재촉하며...
 고 to the 홈~!! 외치지만...

건령이는 진정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눈물을 흘린다......


너거들은 대전 동물원 갔으니..좋겠따...ㅋ




이번처럼 우리가 다같이 할 수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아이들이 커 가면서 점점 어려워지겠지...
지금도 많이 어려웠으니까...

이번에 느낀점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한 곳에서만...머뭄...
그냥 술..만 마시는 자리만을 위한...여행인듯....
정말 그부분 아쉬웠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도 있는데....
다같이 즐기면...기억할수 있는 추억을 더 만들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아니 않았다...
조금의 시간을 쪼개어 조금씩 둘러보며...다른 시야를 즐겼다면..
정말 좋았을 건데...지금도 이부분 너무 아쉬워서...혼자 끄적여 본다...

한참뒤에 기억을 되짚어 정리하니...두서가 없으면서도...
이점만 자꾸 떠올랐다...


그래도, 즐겁게 웃고~떠들며...잘 놀다 온거 같다~

우린...누가 뭐래도~!!!      얼뿌ㅐ~믜~!!!!




우린 캠퍼니까...

1 2 3 4 5 6 7 8 9 10